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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혼자 해외여행 가기 좋은 나라 (CNN선정)

여행

by 앵두봄이 2023. 10. 15. 1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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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은 조용히 시간을 보내기 위해 혼행(혼자 여행)을 하고 싶을 때가 있지요. 하지만 여자 혼자 해외여행을 떠난다는 것은 사뭇 어려울 수도 있습니다. 물론 남녀 누구나 안전에 조심해야 하는 것은 사실이지만, 그럼에도 조금 더 치안이 좋지 않은 나라는 피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치안이 좋은 국가 중에서 CNN이 추천한 몇 국가를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1. 슬로베니아

 동유럽의 슬로베니아는 현지 여성 85%가 스스로 안전하다고 느끼는 국가로 치안이 잘 형성되어 있어 여자 혼자 해외여행으로 좋은 나라로 알려졌습니다. 혼자 여행할 때 필수 여건이 대중교통도 잘 마련되어 있어 여행지 구석구석까지 연결되어 여행하기 좋아 홀로 여행하는 여행객에게 안성맞춤인 곳입니다. 

 

 슬로베니아는 우리나라 경상북도 크기 정도의 나라로 이탈리아, 오스트리아, 헝가리, 크로아티아와 국경을 맞닿고 있는 곳으로 중부유럽의 특유의 문화를 느낄 수 있습니다. 또한 아드리아해와 접해 있는 연안국이기에 지중해 문화도 함께 느낄 수 있는 곳입니다. 슬로베니아의 수도 '류블랴나'는 '사랑스럽다'라는 의미를 가질 정도로 매력적이고 낭만적인 도시입니다.

 

 

 

 국가가 지리적으로 알프스 산지 동쪽에 위치하여 국가 전체적으로 청정 자연을 잘 보존하고 있는 곳입니다. 자연을 오롯이 느낄 수 있는 나라로 자연에서 한적하게 시간을 보내기 좋은 곳으로 여자 혼자 해외여행을 오기에도 좋은 나라입니다. 그 외에도 와인, 동굴체험, 블레드 호수, 천연 온천 등에도 자부심이 강한 곳이기에 여행객들에게 사랑받는 곳입니다. 

 

 

2. 르완다

 흔히 아프리카는 치안이 좋지 않을 것이라는 생각이 강하지만 르완다는 치안이 좋은 곳으로 조사되었습니다. '아프리카의 싱가포르'라고 불릴 정도로 경제가 급성장하며 아프리카 같지 않은 도심의 화려한 거리를 느낄 수 있는 국가입니다. 또한 밤길에 혼자 걸어도 안전한 나라로 급부상되면서 여자 혼자 해외여행으로도 무방한 국가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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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른 아프리카 국가와 달리 성평등에 대한 의식이 높아 국회의원의 여성 비율이 55%를 넘을 정도로 여성에 대한 사회적 의식이 높습니다. 실제로 여성 인권 선진국 조사에서 6위를 차지할 정도로 여성들에게 우호적이라는 것을 느낄 수 있습니다. 또한 밤낮으로 경찰들이 순찰을 돌며 치안 강화를 위해 거리를 지키는 모습 역시 여행객에게 안심이 됩니다.  

 

3. 아랍에미리트(UAE)

 다른 중동 국가들과 마찬가지로 치안이 좋지 않을 것 같은 아랍에미리트는 중동에서 가장 치안이 좋은 나라로 알려져 있습니다. 현지 여성들 중 98.5%가 밤에 혼자 길을 가도 안전하다고 느낀다고 대답했을 정도로 세계 치안 순위가 높은 국가 중 하나입니다. 또한 2016년 대한민국 경찰청과 체결한 MOU를 통해 한국식 치안 시스템을 도입하고 있습니다. 

 

 어느 여행 보험 회사의 조사에 따르면 두바이는 여자 혼자 해외여행으로 가장 안전한 도시 1위로 뽑힌 적이 있을 정도로 치안이 좋습니다. 하지만 시리아, 아프가니스탄과 인접한 지리적인 특성 상 위험함은 배제하기란 어려울 듯합니다. 가능하면 라마다 기간(5월 말부터 6월 말까지)은 테러의 위험이 있을 수 있기 때문에 그 기간 만큼은 피해서 여행하는 것을 권고합니다.

 

 

4. 노르웨이

 

북유럽 국가의 노르웨이는 이름만 들어도 평온하고 한적함을 느낄 수 있습니다. 특히 예능 프로그램에서 오로라를 보기 위해 많이 찾는 곳이기도 합니다. 또한 북유럽 특유의 낭만을 느낄 수 있는 여행지이며 대자연의 아름다움을 감상하기 좋기에 살면서 한번 쯤 다들 가보고 싶은 곳이기도 합니다. 

 

 

 그런 노르웨이 역시 CNN에서 선정한 여자 혼자 해외여행으로 좋은 나라로 선정되었습니다. 노르웨이는 여성에 대한 포용성이 높은 국가로 법적 차별을 철폐하는 등 지역 사회 안전 부문에 대한 조사에서 1위를 차지한 국가입니다. 남녀 평등에 있어서도 남녀 모두 만족하며 행복한 나라 10위 안에 꾸준히 기록되는 만큼 배울 점이 많습니다. 노르웨이는 여자 혼자 뿐만 아니라 다양한 여행객들 모두 만족하기 좋은 곳입니다. 

 

5. 일본

 아시아 지역에서는 유일하게 일본이 선정되었습니다. 일본은 워낙 한국에서 여행객이 많이 찾는 곳이기에 크게 설명할 것은 없을 것 같습니다. 특히 여자 혼자 해외여행으로 좋은 나라로 선정된 이유는 여성 친화적인 여행 문화 덕분입니다. 여성 전용 지하철이나 여성 전용 숙소를 자주 찾아볼 수 있을 정도이기에 여자 혼행족에게 큰 부담이 없습니다.

 

 

 

 

 일본은 대내외적으로도 갈등이 적은 국가로 폭력 범죄 발생률이 아주 낮은 곳이라고 합니다. 때문에 '세계에서 가장 안전한 국가' 10위에 지속적으로 랭킹이 되는 만큼 혼자 여행하기에도 마음이 편한 곳이지요. 일본 국민들 역시 1인 활동에 익숙하기에 혼자 여행하는 여행객들에 대한 이질감도 크게 느끼지 않는 것 같습니다. 

 

 

지금까지 CNN에서 선정한 여자 혼자 해외여행하기 좋은 국가를 소개해 보았습니다. 찾아보니 앞서 소개해 드린 나라 외에도 대만, 캐나다, 뉴질랜드 등 다양한 나라들이 많습니다.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나 혼자만의 시간을 보내기 위해 혼자서 떠나는 해외여행은 참 인생에서 한번쯤은 경험해 보고 싶은 일입니다. 

 

 하지만 아무리 안전하다고 해도 위험한 것은 어디나 똑같습니다. 밤 늦게 다니거나 낯선 사람과의 동행은 여자 혼자만이 아니라 남자 여행객에도 위험한 행동입니다. 자신의 안전은 스스로 지키는 것이 최우선입니다. 위험한 환경에 자신을 던져 놓지 않는 것이 가장 안전한 여행의 지름길이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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